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부동산 투자 관련해서 송희구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모아봤습니다.
1. 아파트와 땅에 대해서
아파트는 보석이라서 보기쉽고, 땅은 원석이라 가치를 알아보려면 집요하게 몰입해야 알아볼 수 있다.
박사장님의 말씀. 땅은 공급의 변동이 없다고 보면 된다. 수요-공급 중 수요가 중요하다.
땅은 새로 지어지지 않는다.(간척은 제외!)
아파트는 새로 지어진다. 그러므로 공급을 잘 봐야 한다.
땅은 김치찌개다.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지 오래 끓었는지 봐야 한다. 개발압력이 있어야 하고 시간이 충분히 되었어야 한다. 땅은 피자와 같다. 도로가 지나는 곳 도로가 많이 지나는 피자 중심지 같은 곳의 땅이 좋다. 변두리로 갈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피자 귀퉁이는 안 먹고 버리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2. 아파트에 대해서
자산은 항상 가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비싸더라도 이왕이면 더 오를 여지가 높은 것을 산다. 오를 여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이왕이면 물리적 거리, 심리적 거리가 가까운 곳을 고르자. 초품아(건널목 건너지 않고 가는 곳)
입지가 깡패다. 입지가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고, 신축에 전세 살면 된다.
아파트는 낡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
수요라는 것은 돈,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돈을 쓰고 싶은 사람의 마음, 다시 말해서 돈, 사람, 심리, 이 세 가지가 합쳐진 것이거든. 돈이 많고, 사람이 많고,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길 만한 지역과 그 지역 아파트를 고르면 되는 거야.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파트보다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
3. 아파트 가격에 대해서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은 통화량이다. 금리 자체 보다도 통화량이 중요하다.
시세라는 것은 KB시세를 참고하지만, 시세는 실거래가와 호가 중간 어디쯤에 있다.
소득 증가에 비해 집값이 너무 안 오르면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거고, 너무 많이 오르면 조정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고. 늘어난 통화량 대비 안 올랐다면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거고, 통화량 증가 대비 너무 올랐으면 조정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고. 이렇게만 보면 단순한데 수요공급, 통화량, 경제 생황, 금리, 소득 등등 강력한 호재가 있는지 다 봐야지. 절대 하나 때문에 오르락 내리락하지는 않아.
(통화량, 소득, 경제상황...)
4. 기본 마음가짐에 대해서
사업이든 투자든 직장이든 모든 것의 기초는 예의와 매너야. 한마디로 덕에서 출발해야 한다네. 그게 없으면 아무리 큰 업적을 세워도 결국에는 콩밥 먹게 되어있어.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서 성공해야 한다거나 저 사람이 나보다 잘난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상대를 누르고 잘돼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는 절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지.
어떻게 법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이득을 볼까, 어떻게 해야 남이 좀 피해를 보더라도 나에게 돈이 될까, 이렇게 살면 절대 안 돼. 모두에게 좋은 방향을 찾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화살은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어. 사람들이 그걸 몰라. 그걸 통제할 줄 아는 게 경제적 자유의 첫 번째 원칙인 정신적 자유야. 덕을 갖추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힘이지. 이게 재정적 여유보다 우선이라고 봐. 그래서 경제적 자유의 첫 번째 원칙이라고 얘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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