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직장생활

오늘 달러 환율이 급등할 것 같았다. 주말 중에도 거래가 되는 플랫폼을 통해서 달러를 매입했다. 평단가는 1418.5로 21000달러를 매입했다. 그리고 9.26. 오전9시 15분 1424를 돌파했다. 매도했다. 어떤 곳은 플랫폼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2원의 차익이 남았고, 어떤곳은 수수료가 나쁘지 않아서 5원의 차익이 남았다. 총 16,000달러를 매도했고, 5,000달러는 보유중이다. (약 5만원의 수익이 생겼다.) 달러환율은 30분후인 9시 45분경 1430을 돌파했다. 약 15분만에 환율이 6원이나 더 올랐다. (만약 15분만 있다가 매도했다면? 9만 6천원의 추가수익을 얻었을 것이다.) 저번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5000달러를 남겨두었다. 그래서 내일 1430 근방이나 더 위에서 ..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엔화와 달러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원화는 무지하게 싸지고 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싼것은 원화. 원화를 풀매수 한다... 세븐스플릿 환전은 당분간 휴업이 될 것 같다. 미국주식 매수를 위해서 달러를 좀 싸게 사는 정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을것 같다.. 목표 달러는 7000달러다. 현재 한투증권에 1000달러가 있고, 여기에 좀더 달러를 모아서 애플이 떨어지면 추가매수를 할 것이다. TQQQ를 빼기로 맘을 먹었는데 언제 빼야할지 고민하다가, 오늘 또 -1.8% 가량을 맞았다. 이렇게 계좌가 녹아내리고 있다. T^T 눈물의 TQQQ 하지만, 그동안 원화가 약 7일간 오르지 못하고 관리 당한걸 감안하면... 지금의 달러/원환율이 적정한것인지도 모른다. 1423원 말이다. 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