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수학문제 답변달기를 했습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대강 풀이과정만 알려주고 풀어보라고 답변을 달았어요. 컴퓨터로 계산을 해주기는 너무 힘들잖아요. 수식 치기도 힘들고.. 요새 연필 잡은지도 참 오래되었는데...; 수능 수리영역을 지금 푼다면 얼마나 풀 수 있을까요..? 답지를 보면 몇문제가 이해가 될까요? 참 궁금합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은 들지만, 도무지 손이 가지 않아요. 중2 수학문제 6개 풀어달라는 지식인 질문에는, 문제가 어려워서 힘들겠어요 공부 열심히해요 라고 답변을 다는게 최선이었습니다. 도무지 손댈수가 없어요. 수학 안한지 시간이 흐르니 참... 이래서 다들 자녀분들을 수학학원에 보내야 하나 봅니다. 그나마 풀만한건 벡터문제랑 미적분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