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초판이 나온 책이다. 작가는 김민식 PD이고 글을 쓰는것과 독서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보다 선배인 아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조언이 맘에 와닿는다. 인생에 뭘 더하기 위해서 뭘 빼서 시간을 만들지 생각해야 한다고... 사람으로 따지면, 나- 가족- 동료,친구 이런순으로 자기는 시간을 주려고 한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와 닿았다. 이 사람은 상당히 욕심이 많은 사람은 아닌것 같지만, 사실 욕심이 많다. 그런데 자기주도적으로 욕심을 낸다. 내가 바뀌고, 내가 뭘 해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다.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다. 세상엔 남의 탓을 하다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참 많다. (나도 화가 나면 이런 행동을 많이하곤 한다.) 의지를 갖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