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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택근무 중 점심시간에 간짜장 밥을 만들어봤습니다.
레시피가 있었습니다. 이연복 쉐프가 알토란이라는 프로에서 간짜장 비법을 소개했는데요.
돼지기름을 쓰는 대신 치킨스톡과 굴소스를 사용해서 감칠맛을 끌어올린 간짜장입니다.
저는 이 티스토리 비슷한걸 보고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보고했던것 같은데..
blog.naver.com/n2p00/221006328677
이 블로그가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봤던 블로그에서는 고기 볶을 때 간장 넣는 걸 빠뜨렸더라고요..; 뭐 그래도 춘장을 많이 넣어서 간도 맞고 좋았습니다.
저는 이 레시피에 감자와 당근을 조금 추가했고, 오징어 대신 고기를 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감자전분 1큰술과 물을 섞은 전분물을 넣어서 마무리 했구요.
그랬더니 딱 밥 비벼먹기 좋은 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진짜 중식당에서 먹던 그 맛이 나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양파 다듬기, 볶기도 힘들었고.. 양념을 때에 맞춰서 넣는 것도 은근 복잡했습니다.
다음에는 짜장을 사 먹을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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