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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성장이 정체되는 이유

하트 뿅뿅 2021. 1.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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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일본의 성장이 정체되는 이유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본은 자본이 정체되어있다고 합니다. 많은 자본이 예금에 박혀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령화 비율이 올라가면서 동결된 자본도 있다고 합니다.

 

치매 자산이라고 하는데요, 인지증저하(치매 등)에 걸린 사람의 자산이 운영되지 못하고 그저 묶여있는 것이지요.

 

젊은 층의 일본사람들도 금융문맹이 많아 투자를 못하고 있고, 이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경제가 성장하려면 부가가치가 높은 곳으로 돈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순 기능이 작동하려면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부가가치가 큰 기업이 쉽게 돈을 조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재산의 70%정도가 부동산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퇴직연금의 자금은 70%까지만 주식시장에 투자가 가능한 제한도 있다고 합니다. 채권과 섞어 안정성을 높이라는 의미인것 같지만, 주식 100% 투자 시에 장기간 봤을 때 업사이드 포탠셜이 큰것도 사실입니다.

 


 

부동산투자도 좋지만 확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국가 성장과, 개인의 노후에도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확장성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확장성이란 자산이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 성질을 말합니다. 확장성이 있는 자산은 자산의 가치와 형태가 확장됩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주식인데요, 만약 내가 스타벅스 주식에 투자했다면 스타벅스의 가맹점이 늘어나고 매출이 늘어나고 이익이 늘어남에 따라 내 주식의 가치가 확장됩니다.

 

반대로 예금은 인플래이션을 고려한 실질이율로는 오히려 축소됩니다.

부동산의 경우 지대가 상승하긴 하지만, 건물 한채가 두채가 되거나 하지는 않기에 주식보다는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존리대표의 말입니다.

 


존리대표는 마지막으로 항상 사교육비 이야기를 합니다. 국영수과 잘하는 능력, 한국에서 좋은대학교 가는것은 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태인처럼 돈 버는 방법, 창의력, 자유로운 사고, 창업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사교육비를 모아서 차라리 창업자금으로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어떨까? 라는 것이 존리대표의 계속되는 주장인데요.

 

실재로 유태인은 성인식에서 친척들이 투자금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투자금으로 창업이든 투자든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것에 돈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일찍 갖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그런 자본을 갖게 되는 시기는 아무래도... 빠르면 대학교 2학년, 늦으면 직장인 3년차 정도 일 것 같습니다. 더 늦으면... 계속 없을 수도 있죠.

 


 

아직 아이는 어리지만, 사교육비 아껴서 우량주식을 사주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뭔지 고민하면서 직장생활하면서 주식을 모으고요.

 

자녀는 창업을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도 창업은 망하는 길이다, 돈 없는 사람은 안정된 직장에 가야한다 이런 가르침을 받고 자랐어요.

 

세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서 세상을 이롭게 해라. 그러면 돈이 따라온다.

이런 대담한 가르침은 책으로만 봤던 것이고 실천은 머나먼 이야기였죠.

 

2021년 1월의 대한민국, 여전히 역동적이고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나아지는 대한민국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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