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아이템빨

자녀 주식 사주기(국민은행 방문기)

하트 뿅뿅 2021. 1. 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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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새해를 맞아 아들에게 주식을 사주고 싶었습니다.

 

아빠보다 더 풍족한 삶을 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는 잔고에 500만 원이 생긴 것이 대학교 가서 처음이었습니다.

 

요새는 나라에서 아이에게 양육수당을 줍니다. (월 약 30만 원)

 

그리고 그 양육수당 수령계좌를 아이 본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에서 계좌 설정하고 1년이 좀 더 지나고, 돌 때 친척들이 준 현금을 합치니 얼추 500만 원이 됩니다.

 

(14개월 *30만 원 +알파)= 약 500만 원

 

이 돈으로 해외주식을 사주려고 하려면 서류가 필요합니다.

 


 

필요서류

 

1.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가족관계 증명서 혹은 본인의 가족관계 증명서)

2. 기본증명서 (자녀)

3. 대리인 신분증 (부모 중 은행 방문자의 신분증)

4. 도장 (부모 도장 가능)

 

국민은행의 경우 위의 서류와 준비물이 있으면 계좌를 부모가 대신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도 일정 연령까지는 대신 해줄 수 있죠.

저는 키움증권 해외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은행 직원분이 많이 하는 거라고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자주 거래할 생각도 없고, 사서 묻어둘 만한 주식을 찾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애플? 그런 이름 있는 주식으로 묻어둘까 합니다.

 

20년 전에 삼성전자를 샀더라면.. 20년전에 은마아파트를 샀더라면..

제 잔고는 좀 더 풍족했겠죠?

 

아들이 대학 갈 쯤에는 저보단 풍족한 잔고를 갖고 있길 바랍니다.

숫자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더 풍족한 잔고를 말이죠. 대학 학비 정도 잔고에 있다면

자유롭게 박사 공부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 물가는 장난 아니게 많이 올랐겠지요? 그래서 더욱더 주식으로 사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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