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부장님이 커피를 쏘신다고 카드를 주셨습니다. 커피셔틀인데요~
오늘 오전에 일이 많지 않았기에 매우 신났습니다. 합법적, 공식적으로 자리를 비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커피를 주문하러간 카페에서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노래도 듣게 되었습니다.
함께간 동료와 노래도 듣고, 잡담도 하며 커피를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노래 한곡 들려드립니다.
2009년 노래입니다. 10년도 더 되었네요.. 저도 옛날사람 되어가나봅니다.
겨울철에 따뜻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나의 기억 어딘가에 동그마니 숨어있다 울컥 쏟아져 내려오는 너 기나긴 하루 한번쯤 너도 나의 모습 떠오르는지 사랑이라 부르기에 우린 너무 멀어졌고 차마 잊기엔 아직은 너무 일러 오늘도 난 사랑과 이별사이를 눈물로 맴돌며 숨차게 너를 찾고 있어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 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오랜만에 문을 나서 바깥바람을 만지다 덜컥 다가선 외로움에 무너져 니 손에 끌려 다니던 정들은 거리 너 없는 슬픔에 잰걸음으로 집으로가 바보야 어딨니 안 가면 안되니 너를 보낸 그곳에 아직도 난 서있는데 머리에 가슴에 그 모습이 그리워서 또 한번 숨죽여 운다 널 사랑한 후에 널 불러보다가 뒤돌아보면 그 곳엔 널 닮은 추억만이 넌 아니 모르니 알면서 그러니 여태 잊지 못하고 아직 널 기다리는데 어떤 날 올꺼니 내 심장이 멈출까봐 또 다시 그리워 운다 널 사랑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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