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Having이라는 책에서 독특한 해석을 봐서 공유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행운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로또를 맞는 것이 행운일까요? 아니면 공짜로 무엇이 주어지는 것이 행운일까요? 행운이 무엇일까요?
어떤한 일에 행운이 따랐다, 운이 따랐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행운이라는 건 효율성을 뜻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일을 쉽게 이루었을 때 효율성이 있는것이고 행운이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행운이라는 녀석은 덧셈이 아닌 곱셈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효율성이기 때문이죠,
물리학에서는 일률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일=힘*거리=일률*시간
W=FS =Pt 맞나요? 물리를 놓은지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나지 않네요 일률이 P로 표기될겁니다.
효율성은 물리학의 일률과 대비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행운이라는 녀석도 말이죠.
현실에서는 시간과 노력, 집중도 등이 위의 식의 시간에 대응되는 말이 될것이고, 행운이 일률에 대응되는 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노력도 없이는 행운이 따라도 뭔가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0을 곱하면 0이되기 떄문입니다.
그렇다면 행운이 따르게 하려면, 효율적으로 성취하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필자는 무의식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합니다.
Having 가지고 있음, 감사한마음 있음, 평안한 상태를 계속 마음속에, 무의식속에 프로그래밍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무의식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죠.
어떤 물체를 움직이거나 변형시킬 때, 어떠한 점에 어떻게 힘을 주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지랫대의 원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지랫대의 끝부분에 수직으로 힘을 주면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게 됩니다. 의식은 원하는 것에 도달하는 답을 몰라도 무의식은 그 답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프로그래밍 된 무의식이 된다면 효율성을 높일 방법에 도달하게 되고,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견:
뭔가 프로그래밍이라는 말이 나오니, 알파고 등에 사용된 '강화학습'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어쩌면 잘 프로그래밍된 무의식은 엄청난 연산력으로 강화학습을 해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닐까요?
인간의 의식은 무의식보다 매우 작은 부분이라고 융은 말했습니다. 그리고 뇌 과학자들은 인간이 뇌의 일부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뇌의 작용은 신경의 연결에 의해 작동합니다. 즉, 사용되는 부분이 2배가 많다면 그 가능한 연결의 수는 2배가 많은것이 아닌, 2^(2n)-2^n 만큼 많다는 뜻이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유추해볼 때, 무의식은 어쩌면 의식은 할 수 없는 시뮬래이션을 계속 반복하면서 효율성을 찾아주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p.s. 마치 Secret과 비슷하죠? 하지만 Secret과 가장 큰 차이는, 곱셈이라는 부분을 명확히 밝혔다는 부분이고, 어떤 흐름이 오는 시기가 있고 그 때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좀더 구체적인 것 같습니다. 제 사견이 들어간 해석이기에 책의 내용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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