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책이다. 이번에 10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으니 10년이 조금 넘었다. 사회에서는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그래야 한다고 주입한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올바른 교육이고 가능한 일일까? 이 책에서는 그것이 올바르지도 않지만, 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반응에 민감한 사람은 내향적이 될 가능성이 높고, 내향성은 또 40~50%의 확률로 자녀에게 이어진다고 한다. 유전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일종의 혈액형과 같은 것이라서, B형이 되어라고 교육한다고 다른 혈액형인 사람이 B형이 될 수는 없는 것처럼 교육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나도 내향적인 사람으로서 살아가며 나는 왜 적극적이지 못할까, 적극적으로 사람을 만나지 못할까? 왜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자리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