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부 2권, 세상에서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김장섭 지음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글이 도움이 되시면 광고 클릭 한번 부탁드립니다. 광고수익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앞서 소개드린 책 내일의 부 1권의 속편입니다.

 

2020/11/13 - [직장인의 고민해결(독서, 강연)] - 내일의 부 1권, 세상에서 가장빨리 부자 되는 법(김장섭 지음)

오늘은 2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2편에서는 1편의 내용을 한번 더 다뤘습니다. 그리고 세계정세, 미중 무역갈등이 금융 갈등, 환율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이야기, 과거 미국과 상대국과의 갈등사례를 토대로 한 미중 갈등 예측 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투자전략도 세웠습니다.

 

제가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공유드립니다.

 

1) 들어가는 말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를 간략히 기술해 주세요”
조던 김장섭 이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한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책에서 선견지명을 보여주었다. 특히 3년 전에 쓴 책에서 최근의 트렌드를 거의 정확하게 짚어냈다. 이번에 그가 부동산이 아닌 주식에 관한 책을 냈다고 하여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1권을 독서통신연수로 신청하고 나니 선택지는 자연스럽게 2권으로 향하게 되었다. 1권을 읽으면서 1권에 많은 내용을 담아놨는데, 2권에는 무슨 내용을 담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2권에서는 미국의 패권의 움직임, 경쟁자 제거방식 등 다양하고 신선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2) 본론 “교재내용을 토대로 동료와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를 자세히 기술해 주세요”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해서 역사적인 관점에서 여러 시장에서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미국은 과거부터 자국 GDP의 40%에 도달하는 국가가 생기면 손을 봤다. 러시아, 일본이 그랬고 그들은 현재는 미국 GDP의 40%에 미치지 못한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6% 이상의 성장을 하며 2008년에 미국 GDP의 40%에 도달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말로 이를 설명하는 역사학자도 있다. 신흥국이 패권국에 위협이 될 정도로 성장하면 많은 경우 전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전장은 무역, 금융 및 환율, 석유 및 실제 전쟁 이렇게 5개의 권역이 있다.
무역전쟁으로 해결이 안되면 금융과 환율 전쟁으로, 거기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석유전쟁, 실제 전쟁으로 비화될 수 있다. 저자는 실제 전쟁으로 비화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며 금융과 환율전쟁이 벌어졌을 때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을 알려주었다.
미국이 일본을 손봐준 방법은, 1단계 무역전쟁, 2단계 금융 및 환율전쟁이었다. 일본은 2단계를 버티다가 무너졌다. 2단계 금융 및 환율전쟁에서 일본의 자산은 엄청나게 부풀어 올랐고, 버블이 터지고 나서 잃어버린 30년이 도래했다. 그리고 미국도 일본에 버블을 일으키기 위해 국내 경기를 과도하게 부양했고, 반작용으로 미국의 침체기도 왔었다. 순서로 치면, 미국 부양 -> 일본 부양 -> 미국 붕괴-> 일본 붕괴> 미국 회복 , 일본 침체 이렇게 된다.
여기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자면, 미국 부양 중에 미국에 투자하다가, 중국 환율상승 등으로 중국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중국으로 투자처를 옮겼다가, 미국이 붕괴하면 다시 미국으로 갈아타고 계속 미국에 투자하면 된다. 필자가 미국 투자를 권하는 이유가 더 있다. 에너지 패권, 클라우드 등 소프트파워 패권, 달러패권을 가진 곳이 미국이다. 또한 인구구조 적으로 중국 등은 빠르게 고령화로 진입하는데 미국은 상대적으로 아직 인구가 젋다.

3) 시사점 “나의 생각을 입혀 메시지를 정리해 주세요”
미국 주식이 유행 중이다. 전기차 기업에 많은 사람들이 올인하기도 하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에 대한 투자도 뜨겁다. 그리고 중국은 계속 침체 중이다. 필자도 중국에 투자했다가 크게 손해를 봤었다. 미국에 투자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과거다. 하지만 '미래에는 어떨까? ' 중국이 G2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고성장을 할 수 있을까? 나는 그렇가도 생각했었다. 그리고 중국에 투자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미국에 우선 투자하고 중국에 거품이 끼기 시작하면 중국에 들어가야 하며, 미국이 붕괴하면 다시 미국 주식으로 갈아타야 하는 큰 흐름을 배웠다. 그 시점에 대한 판단이 아직 서지 않는다. 큰 그림을 보는 눈이 떠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속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미국 주식에, 중국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세계적인 흐름과 이유를 알게 된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