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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문델피노(대명리조트)이용 후기 속초여행

하트 뿅뿅 2021. 4. 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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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소노문델피노에 다녀왔습니다.
금토일 일정이고 회사법인콘도 할인가로 30만원냈습니다.

위의 사진은 방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울산바위가 보이는 방은 1박당 2만2천원을 추가해야했습니다. 추가해서 전망좋은 곳에서 잤어요.

자고 일어나서 창밖을 볼때 장엄한 풍경이 나를 맞이해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들도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보고 놀라더군요.

소노문델피노, 소노캄델피노는 붙어있습니다. 서로 식당이나 편의시설도 공유하고요. 소노캄이 좀더 늦게 지은 곳이라 시설이 깔끔하다고 하는데 소노캄은 예약에 실패하고 소노문에 성공했습니다.

소노문 패밀리스위트(취사) 객실에 대한 평가들어갑니다.

좋은점: 전망이 좋고, 객실에 온천수가 공급된다. 꼭 울산바위뷰를 선택하지 않아도 프런트 앞에 개방된 잔디밭에서 울산바위가 잘 보인다.

아쉬운점: 욕조가 없어서 샤워로 만족해야한다. 온천수가 나와도 담글수가 없다니... 콘센트가 몇개 없고 위치가 불편하다. 타월 추가시 비용이 발생한다.

조식리뷰: 황태해장국, 뚝배기해물순두부를 먹었는데, 가격은 13천원 17천원이었다. 체크인 할때 주는 10프로 쿠폰써서 3천원 할인받아서 27천원에 먹었다.
국에 건데기가 많이 들어서 일반 회사급식보다는 맛있다. 인근 음식점에서 좀더 저렴한 가격 10천원 16천원내고 먹은 비슷한 메뉴보다는 아쉬운 맛이다. 편하게 먹는 데 의미가 있다.

숙소 위치 및 주변 갈곳

소노문델피노는 고성군인가 위치해서 속초시는 아니지만 속초와 매우 가깝다. 자가용으로 대포항도 중앙시장도 20~30분이면 갈 수 있다. 그래서 속초여행 숙소로 적합하다.
유모차를 끌고 갈 만한 곳도 주변에 있다. 청초호 유모차로 가능하고, 설악산 자생식물원도 유모차를 끌고가기 좋다.

바다를 보려면 바닷가를 따라서 몇군대의 해수욕장을 가보는 걸 추천한다. 해수욕장마다 느꺼지는 정취가 다르다.



먹거리 포장

속초하면 또 사먹는 닭강정, 그리고 대게.

대게는 대게싸다구에서 구입했는데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대기시간이 너무 길고, 대포항 대비 신선도나 가격측면에서 메리트가 적다. 해산물은 대포항에서 구입하자.

속초시장 술빵뗏거리라는 곳 줄이길어서 거기 아내가 줄을 서고 나는 서성이다가 그 옆집에 홀린듯 줄을 섰는데, 그게 폐착이었다. 조오금 싸지만 싼 데 이유가 있고( 다리 한두개가 없는 대게를 판다)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래서 혹시 가게되면 대포항을에 가서 포장을 하자. 중앙시장은 닭강정이나 술빵 같은 간식을 사기 좋다.

대게 1킬로 39천원 볶음밥 2천원 추가해서 41천원, 대포항에서 1킬로 5만원, 볶음밥 가격은 안알아봤으나 비슷할 것으로 추정. 신선도는 대포항 압승.
대게싸다구에서 사서 잘 먹긴했지만 기다림도 길었고 나중에 대포항에 가보니 대게 활동성이 달랐다.

볶음밥은 꼭 추가해야한다. 볶음밥이 맛있다. 먹기좋게 대게를 잘라서 포장해주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대기시간..

산이 잘보이는 숙소가 대명, 금호는 좀 낡은 느낌, 한화도 오래되었지만 금호보단 깔끔하다.
롯데리조트가 바다가 잘보이며 깔끔하다고 들었는데 비싸다고 한다.



롯데리조트 객실에서 본 전경은 사촌형이 보여줬다. 아래는 롯데리조트에서 보는 전경이다.

해파랑길이라는 길 옆에 보이고, 절벽같은 곳에 있어서 밖에서 봐도 멋진 숙소다.

내가가본 속초숙소중에는 대명>한화>금호 순이었다.

일반콘도객실 기준이고 요새는 독체? 그런것도 있다고 하는 데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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