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고민해결(독서, 강연)

쉽지만 강력한 해외주식 투자 방법

하트 뿅뿅 2021. 8. 26. 21:03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우 기초적이지만 효과적인 해외투자 방법 및 투자 금액대별 우위에 있는 투자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만...
한국의 시총은 전세계에서 볼 때 매우 작습니다. 그리고 박스피라고 해서 갇혀있고, 환율 변동시마다 조정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기축통화국인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차라리 신흥국에 투자할거면 떠오르는 인도나 베트남이 인구구조나 공장설립 전망을 감안할 때 낫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체지로 인도나 베트남이 이용되고 있다고 함)


국내 ETF 및 세제혜택 이용한 투자법

1. 중개형 ISA개설 및 해외지수 추종 ETF구입  (소득세 감면 혜택이 3년간 250인가 200까지 있음)
2. 연금저축펀드를 통해서 위의 행위하기 (소득세 이연효과 있으나 중도인출 페널티가 큼)
  -추천 ETF : 환노출형 미국지수, 인도지수, 베트남지수
     - 내가 알아본바로는 KINDEX랑 KBSTAR가 수수료가 싸다고 함, 환노출형을 하시길


해외 ETF를 이용한 해외투자방법

1. 해외계좌 개설 및 환전해서 지수형 ETF 구입하기  QQQ, SPY , DIA (미국 3 대장 지수 추종 ETF)
2. 인도나 베트남 지수도 있다고 함


국내상장 ETF를 통해 해외투자를 하면 좋은 경우/ 해외상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1. 국내 상장 ETF를 통해 투자하면 환전수수료가 들지 않아서 좋다.
2. 최근 수수료가 싸진 ETF 등은 보유비용이 크지 않다.
3. 세금이슈로 배당소득 2000만원 넘으면 종합과세가 되므로 국내 배당소득은 2000만원을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4. 해외 ETF이용하는 경우 자동으로 달러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달러 자산은 한국의 위기시에 환율 변동으로 고평가 된다.
5. 해외 ETF는 250만원까지 순수익이 비과세 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22% 단일률로 분리과세된다.

그러므로 수익난다는 전재하에 해외 ETF가 유리한 구간은
수익 250만원 구간까지, 수익률 10% 가정 시 2500만원까지 유리함.

그리고 국내 ETF가 유리한 구간은 수익 2000만원까지임(넷팅이 안되므로 1500이라고 가정하자) 
수익률 10% 가정시 투자금 2500만원~1.5억원까지임.

결론

과세계좌 기준으로 투자금 2500만원까지는 미국 계좌에서 직접투자가 유리 (수익률 10% 가정)
투자금 2500~1.5억원까지는 한국계좌가 유리
투자금 1.5억원 이상부터는 미국계좌가 유리

한편, 비과세 및 절세계좌 (ISA 및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

좀 더 복잡한 결론

ISA계좌 및 연금저축펀드 등 절세 계좌를 이용할 경우 수익 난다는 가정하에 투자금 2500까지는 직접투자나 비과세 계좌 이용이나 큰 차이 없음.
 그 이후에는 세금혜택이 많은 쪽을 추구하고, 그중에서도 수수료가 싼 쪽을 추구하면 됨

주의사항

절대로 코스피 지수에 몰빵하지 마라. 
다른 지수의 성과와 코스피의 성과를 비교해보고 재고하라. (나스닥 100, 인도, 베트남, s&p500)

심리적 허들 넘기위한 팁

일본은 수출입으로 흑자국이 된다기보다는 자본수익으로 흑자국이 된다고 합니다.
해외투자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일본이 먹고사는 거죠.
우리가 해외 우량자산을 잘 굴려서 한국도 자본수익이 흑자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무역수지 흑자& 자본수지 흑자 ㄱㄱ
코스피 맨날사서 수익을 적게 보면 개인에게도 손실, 나라에게도 손실
해외주식 잘사서 수익 내면, 나라에 세금 내주고, 달러 벌어와서 이익 배당받아오면 자본수지 흑자라서 이익. 오히려 애국.

기업의 직접자금조달인 주식공모나 증자 등과 나의 코스피 투자 여부의 관련성은 적음. 내가 코스피 ETF를 사지 않는다고 우리나라 기업이 자금조달을 못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이미 발행된 주식거래는 직접자금조달과 연관성이 적다고 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