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이제 많은 기업이 성과주의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과라는 단어를 생각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모두들 성과주의라는 말을 쓰지만, 그 성과주의를 다르게 생각하죠.
엉덩이 성과는 베이비부머에게 익숙한 성과주의 방식입니다. 많은 시간을 투입해서 열심히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관리자에게 항상 필요한 노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성과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생각하는 성과주의 방식입니다.
내 생각엔 내가 이런이런 일을 했고, 그 결과물은 이거고 거기에 내 기여분이 어느정도 있으니 나는 잘했다.
혹은 내가 하는 일은 이런의미가 있고, 회사에 이런 의미가 있고, 이런 이익을 제공할 수 있으니 나는 잘했다.
객관적인 성과?
그런건 없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평가시스템은 있을 수 있죠.
회사의 평가시스템?
그런데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들어갑니다. 한국에서는 결국 상사가 나를 좋게 평가하게 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면...
사람들은 남의 성과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아요. 나의 성과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죠.
그래서 예전 사회에서 더더욱 엉덩이 성과가 중요했을 것 같아요. 성실함을 중요시한 세상이었고, 그것이 호감요인으로 작용했을겁니다.
하지만 주 52시간 도입, 재택근무로 인하여 엉덩이 성과의 자리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효율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엉덩이 성과보다는 회사 평가시스템의 위상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상사의 평가가 중요하고, 아직 상사는 엉덩이 성과를 중요하게 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엉덩이 성과를 다했지만.. 내가 만족했는가..?
씁쓸한 질문을 던져봅니다.
관련해서 최근에 읽었던 책에서 나왔던 글귀를 써봅니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 것, 현상태로 그대로 머무르는 것도 사실은 큰 위험요소입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나를 맞춰서 변화시킬 필요도 있는 법이니까요.
내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삶이 바뀌기를 바란다면...
어떤 사람이 말하더군요. 그건 정신병이라고요.
내가 바라는 삶으로 이동하기 위한 작은 실천방법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아요.,
내일은 좀더 풍요롭고 지혜롭고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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