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지주사 할인 이슈? 진짜 할인일까?

하트 뿅뿅 2022. 3. 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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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7217810i

 

"할인율 과도"vs"적정 가치"…불거지는 지주사 저평가 논란

"할인율 과도"vs"적정 가치"…불거지는 지주사 저평가 논란, 두산·한화 등 할인율 60% 넘어 작년부터 할인폭 더 높아져 "이익 가치는 자회사에서 반영 지주사 주가 할인은 불가피" "할인율 10년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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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이 60%를 넘어선 지주사도 많다. 한화의 할인율은 63.2%, LG두산은 각각 62.9%, 62.7%에 달했다. 이 외에 SK 44.6%, CJ 44.1%, 롯데는 32.1%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지주사 할인’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는 해외와 달리 국내 지주사는 상장한 자회사를 여럿 거느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구글은 자회사 유튜브를 상장하지 않았다. 모회사 알파벳만 상장사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와 모회사의 이익 가치가 ‘더블 카운팅’ 되기 때문에 사업을 직접 운영하지 않는 지주사 주가는 할인이 불가피하다는 게 시장의 인식”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526,000 -0.94%)이 대표적 사례다. 지난해 9월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신설법인을 세우면서 주가가 70만원대에서 60만원대 초반까지 급락한 데 이어 올 하반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임박하자 크레디트스위스(CS)의 매도 보고서를 계기로 하루 만에 시총 4조원이 증발했다.

 

엘지화학은 엘지에너지솔루션 `22.1.28.상장, 상장 전부터 주가가 빠졌음. 최고점은 상장 약 1년전인 `21.1.15.

 

특히 관리형 지주사보다는 투자형 지주사, 기업공개(IPO)를 앞둔 비상장 자회사를 많이 거느리고 있는 지주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IPO 이후엔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지만 IPO 전까진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SK가 대표적이다. 최근 배터리와 반도체, 그린에너지, 바이오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SK리츠를 시작으로 SK팜테코, SK실트론, SK에코플랜트 등이 IPO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PO 수익을 통한 특별 배당도 노릴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6_9ONDrg 

 

지주회사 사라고 염블리가 추천했었다는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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