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계좌를 찾아보니.. 애플만 했어야.. 했다는 마음아픈 결말이 나왔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올해 초인 1월 6일
나스닥 -3% 가 떴고, 애플을 팔아치워서 87만원 가량의 수익(21.25%) 실현 <`21년 초부터 보유한 주식>
나머지 알파벳이니 마소니 꽤 팔았고 25.95%, 33.18%의 수익률로(68만원, 9만원 수익 실현)
그리고 이때 애플판돈으로 TQQQ를 샀음.. 지워버리고 싶다.
<삼성증권 원화기준>
그리고 4월27일 또 -3%가 뜬것 같고.. 이때는애플 -8%손실 실현 -21만원
그리고 이때 갑자기 TQQQ손절 57만원 무려 -43.06% 손실
그리고 8월 29일 또 -3%가 뜬것 같고.. 애플 77.7만원 수익실현 수익률 15.43%
그리고 TQQQ손절 37.5만원 -32.24% 손실 실현
마소니 알파벳이니 모두 손절.. 알파벳 -12.7%, 마소 -3% 실현액은 23.5만원, 4.7만원
소결론. 애플만 수익나고, 나머지 종목에서 다 까먹고 있다. 작년말에 팔아치우고 쉬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다.
아니면 TQQQ라도 안샀다면..ㅠㅠ
마삼룰을 지킨것 까지는 좋았으나... 아니 이렇게 장이 좋은데 다시 오르지 않을까? 하면서 TQQQ를 괜히사서
계속 손해를 실현하고 있고.. 평가손해의 대부분을 TQQQ가 차지하고 있다.(MDD를 70%에서 75%로 상향해서 관리 중)
TQQQ무서운 녀석... 수익을 엄청나게 갉아먹었다.
1. 조던룰로 매매하여 수익이 발생했다.
2. 휴먼에러로 TQQQ를 사서 손실이 발생했다.
3. 두가지 실현수익을 썸하면 아직까지 수익이나, 평가손익 따지면 손실구간이다.(TQQQ안했으면 수익권이다)
4. 그리고 이건 원화기준인데, 달러/원 환율 상승에 기인하는 평가액이다. 현재 환율 1350원...
결론. 지금부터라도 애플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겠다. TQQQ는 진짜 무서운 녀석이다. 그리고 환차익을 적당한 시점에 실현해야 원화기준 실현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이제부터 마음가짐.
더 떨어져라. 판값 보다 싸게 살태다.
떨어지면 싸게사서 좋고, 오르면 내 주식 올라서 좋고... 좋은것만 생각하자. 맨탈 부여잡자.
그리고 TQQQ너무 기대하지 말자. 더 떨어지면 또 사겠지만(고점대비 -70% 수준인 27.5까지 간다면..)
TQQQ랑 애플, 마소, 알파벳 이것저것 팔아치워서 생긴 예수금 9200달러, 애플 10주 남았으니까 1619달러..
지금 20%라고 치면 80%에 해당하는 달러는 6476달러이지만 8000달러를 애플에 배정한다. 잘 계산이 어렵지만 6주는 추가매수했다.그래서 지금 16주 대강 맞췄고, 154.7되면 또 2주사고 145.61 오면 2주사고 136.51 오면 3주사고 이러면 될것 같다. 예약매수를 걸어버려야겠다.
추가로 TQQQ를 사는 시점은 27.5달러 가면 그때 조금 사는걸 고려해보자. 그전엔 배정된 돈 없다.(이미 너무 많이 물림)
1000달러는 적당한 시점에 매도해서 환차익을 실현하고 원화로 가져간다.. 200달러는 애플소수점으로 1주 추가인지 아닌지가 간당간당 할 때 1주를 사기위해 남겨두자.
논리가 있는 듯 없는듯.. 투자계획 마무리!
지금은 10,000달러로 직접투자를 하지만,, 나중엔 10만달러로 수익률 높게 가져가는 날이 오리라 믿고, 정리하자.
맞든 틀리든, 매뉴얼에 맞춰서 대응한 나를 칭찬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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