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고민해결(독서, 강연)

<투자> 돈의 속성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

하트 뿅뿅 2021. 1.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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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을 2번째 읽고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가지인데 직장인의 경우에는 한가지로 수렴된다.

 

1. 사업해서 성공한다. (잘나가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포함한다)

2. 복권에 당첨된다.

3. 부자인 배우자와 결혼한다.

 

저는 이미 결혼도 했고, 복권은 잘 안사니까 1번 한가지 남은셈이죠.

그리고 직장을 관두지 않고 다닌다고 했을 때 20% 이상 급여를 없다고 생각하고 20년이상 모으면 부자로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자산배분을 잘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축구감독과 축구선수를 비유로 들었는데요, 축구감독이 자산배분이고 축구선수가 특정자산입니다. 특정자산 투자에 성공하더라도 자산배분에 실패하면 결국 돈을 지키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산배분이란 돈의 투자기간, 위험감내도, 투자목표에 따라서 자산을 알맞게 배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산의 종류를 고르는 것이 1이라면 자산배분에 9배의 노력을 기울이라는 것이 글쓴이의 조언입니다.

<투자 목표에 대해서는 추세를 추종하는 투자와 배당을 노리는 투자의 유형에 대해서 서술해준 바 있습니다. 김승호씨는 배당을 노리를 투자 유형에 좀더 가깝지만, 좋은 주식을 싼가격에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을 알려줬습니다.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이 중 7번 항목도 자산배분에 도움을 주는 말입니다. 주식은 5년은 봐야한다. 부동산은 10년은 봐야한다.

다른말로 5년 후 재평가, 10년 후 재평가를 하지만 제일 최고의 경우는 계속 보유할 수 있는 것이다.

5년이상, 10년이상 버틸 수 있는 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해야한다.

그리고 8번 항목 1등이나 2등 잘 모르면 무조건 1등을 산다. 업종별 3등부터는 버린다. 즉, 자산에 넣지 않는다.

1,2번 항목 담배회사 등 생명에 해를 끼치는 산업은 투자하지 않고, 비트코인처럼 빠르게 돈을 버는 자산도 멀리한다.

 

배분이라는 단어는 나눈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산을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여러 자산군에 나누어서 보유하라는 말이죠. 그 비율을 정하는 것에 9배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읽은 다른 책에서도 미국의 부자들이 자산배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했습니다. 부자가 아닌 자들과 차별화된 점이었죠. 저도 자산배분을 공부하고 자산배분에 많은 시간을 주기적으로 할애하겠습니다.


"자산배분 예시"

 

돈에는 사연이 있다. 어떤 돈은 1년 안에 나갈 돈이다. 결혼자금으로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어떤 돈은 들어와서 다른 돈들을 꼬셔대기도 한다. 3년 안에 집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어떤 돈은 평생 터줏대감을 할 것이다. 끝까지 살아남아 은퇴와 유산으로 남겨질 돈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돈은 각기 사연과 목적과 기간이 있다. 때문에 자산배분을 통해 어디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좋은지를 투자 전에 먼저 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것은 감독 없이 경기에 나가는 축구팀과 같다.


 

투자자마다 나이, 수입사용 계획, 기대수익률 등이 모두 다르다.

 

첫째,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둘째,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셋째,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한다.

 이런 변수를 고려해서 투자 항목에 따른 분류를 해야한다.

 


 자산배분을 잘하면 투자는 쉬워진다. 대부분의 수익은 개별 종목의 선정이나 매수, 매도 시기보다도 어느 자산에 어떻게 들어있느냐에 따라 만들어진다.

 

 투자 자금의 종류를 정확히 이해하는게 첫걸음이다. 돈은 용도가 각기 다르고 참을성도 다르다. 주식에만 100% 투자할 게 아니라 채권이나 부동산 예금 상품으로 나누고 각 자산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것인가도 미리 고민하고 각 자산에 따른 기대 이익률도 설정하는 모든 것이 자산배분이다.

 


제가 잘 생각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자의 피같은 조언입니다. 저에게 와 닿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식은 5년 이상 버틸 수 있는 돈으로 하자.

부동산은 1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돈으로 하자.

빨리 돈버는 자산은 멀리한다.(비트코인 등)

투자규모, 투자목적(배당형 투자인지 시세차익형 투자인지 등), 투자기간, 투자목표, 손실 허용한도를 설정한다.

그리고 설정한 손실한도, 목표, 기대수익률 등에 따른 엑션플랜에 따른다.

 

개인의 목표에 가장 근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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