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굳이 자기 집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임대주택으로도 충분히 좋은 주택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주거 사다리를 잘 만들라”며 중형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당부는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변 후보자와 함께 화성 동탄 행복주택을 둘러보며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변 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줬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열린 ‘살고 싶은 임대주택’ 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복층형, 투룸형 주택이 포함된 LH의 동탄 행복주택을 방문했다. 공공임대주택의 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