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육아휴직을 시작했습니다. 첫째는 만3세 둘째는 만0세.. 둘다 아들이고 코로나19로 어린이집도 못보내고 육아를 하신 우리엄마, 그리고 회사에서 연수 프로그램 선발되겠다고 안간힘을 쓰다가 기운빠진 나, 그리고 둘째까지 낳고서 육아휴직을 두번째 사용한 아내의 사정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아이를 낳으라고 권하는 세상이지만, 아이를 스스로 키우는 것에 대해서는 권하지 않는 세상이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왜 본인이 직접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사람을 쓰는것이 일반적인 세상인 것이죠. 하지만, 육아휴직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들도 하고 여유를 갖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내 아이를 내가 직접 돌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