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직장생활

인간의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는 자유다.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그런데 월급을 주면 자유를 포기한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자본주의다. 암튼.. 돈은 도구다. 돈은 가치의 저장수단일 뿐이 아니다. 돈은 시간과 경험을 살 수 있는 도구다. 유한한 것은 시간이다. 무한한 것은 돈이다. 돈으로 경험과 시간을 사라. 그리고 발전하라. 에베레스트산도 중간부터 올라라. 세상에 널리퍼진 지식과 경험은 습득하고 시작하라. 미지의 영역에서 부딪히고 깨우쳐라. 그 중간지점까지 가기위해 돈을 사용해라. 돈은 경험과 지식을 빠르게 쌓게 도와준다. 부자는 불만이 있는 경우가 많다. 눈 높이가 높아서 그렇다. 눈 높이가 올라가면 세상이 기준이하로 보이고 바꾸고 싶어진다. 어떤걸 좋아한다는 건 싫어지는 시점에 옵니다. 고통..

사업은 믿을 수 있는 사람, 훌륭한 사람과만 하라. 계약서가 있더라도 구제받기 어렵다 절대로 돼지랑 씨름을 벌여서는 안됩니다. 둘다 진흙탕을 뒹굴게 될지라도 돼지는 그렇게 되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22.12월까지만해도 정기예금금리가 우상향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혹은 플랫하거나요) 1년금리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자존감0... 생활고.. 외로움... 꿈 없음.. 여러가지 고통을 겪던 여성이 29살 생일을 맞아 홀로 생일케익(조각케익)을 먹던 때의 일이다. 해피버스데이 투미~ 해피버스데이 투미~~ 초는 하나뿐이었다. 꽂을 자리가 없었기에.. 노래가 끝나고 먹으려는데! 딸기케익의 딸기를 먹다가 땅에 떨어뜨렸다. 씻어서 먹으려고 생각하다가 너무 처량해졌다. 죽을 결심을 하고 칼을 들었으나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포기했다. 티비를 틀었는데 라스베거스 광고가 나왔다. 내 초라한 인생에 한번의 열정적인 일정을 선물하고 싶어진 주인공은 1년 후 라스베가스에서 죽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count down이 시작된다. 365... 364..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호스티스 아르바..

크리스마스 전마지막 영업일. 네고물량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달러 원 환율이 폭락했다. 전날 밤까진 폭등이었는데... 수급논리에 깔려버린것 같다. 하하하. 시차환전 덕좀 보나했더니 은행이 내덕을 봤다. 나는 수수료만 주고 물려버렸다. 달러를 엔으로 바꿔서 들고있다. 일본 화폐가치는 다사 올라가겠지 라는 기대로 버텨본다. 수익을 지키기 쉽지 않다.

좋은 기업의 주식. 좋은 부동산을 갖고 기다려라. 시간은 돈을 벌어준다. 돈을 벌어주는 것은 시간이다. 비겁한 돈을 만나라. 엄청 싸게사서 기다려라. 그저 샀다는 이유로 돈을 벌 수 밖에 없는 그런 시점을 만나라. 그리고 사고 기다려라. 그리고 팔아라. 황현희의 비겁한 돈. 리뷰.

1. 기다리는 것도 투자다. 싸질 때까지 기다려라. 2. 기다리는 데 실패했으면 부지런해져라. 계속 가격을 주시하고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고 재진입을 노리자. 3. 그게 힘들면 그냥 적당히 손절하고 다음에 더 잘하자 1번 실패. 2번 실패. 3번 실패. 4번.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ㅎㅎ

오늘은 빠르게 보다는 정확하게... 라는 교훈이 필요하다. 점심 먹다가 949에 산 엔이 958이 된걸 보았고 매도한다는게.. 너무 신나서 매도하다보니 963~965에 산 것도 같이 팔아버렸다. 그리고 엔은 975까지 올랐다. 빠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한게 중요하다. 그래도 워낙에 많이 오른 덕에.. 익절!! 감사합니다. 당분간 원화를 갖고 있어봐야 겠습니다. 엔화는 재 진입점으로.. 965~963 아래로 가면 들어갈 생각입니다. 판것보다 비싸긴 하지만 당분간 950 초반은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955~980을 단기적인 밴드로 보고.. 대응할 계획임

출렁출렁일 때는 방망이를 짧게 잡고 조금씩 조금씩 야금야금~ 그리고.. 그러다가 물려서 훅가는게 주식이었다. 근데 환율은 좀 덜하다. 그리고 돈이다. 물려도 돈이라... 그 돈으로 다른걸 하면 패자부활전이 있다. 960언저리에서 놀다가 965까지 뛰는 엔화환율.. 960에서 많이 사고 963에서 털고 또 964에서사서 966에 또 털고.. 이런 식으로 짧게짧게 하면 수익이 난다. 960에 사서 965에 판다. 정해진 틀에 맞추지 말고, 시장에 매매패턴도 맞추자. 출렁출렁일 때는 조금씩 먹는다. 자주 먹는다.

엔원 차트가 이렇다. 954정도에 위치해 있는 1엔/원환율이다. 보통 100엔당 환율로 이야기 하는데, 그 기준으로는 954.61정도인데, 이 수준은 상당히 낮은 수치라고 할수 있다. 적어도 엔고의 2010년대를 기준으로는 1100까지 갔던 엔이 954이니.. 954를 기준으로 1100은 15.3%의 상승여력을 말해준다. 물론, 금리가 다시 0금리정도로 내려가고... 일본도 좋아져야 한다는 가정하에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절반정도만 맞는다고 쳐도.. 7.6%정도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말이 된다. 반면, 일본이 금리를 계속 못올리고, 미국이 7%까지 혹은 9%까지 금리를 올린다면...? 지금보다 3~4%정도는 더 떨어져야하는게 자연의 섭리이지만.. 일본은행은 미국국채를 엄청많이 갖고 있는 나라로.. 환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