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빨라지고, 한국도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클로바 x라는 녀석이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은 뤼튼이라는 녀석과 놀았습니다. 간만에 토익에 대한 탁상공론을 펼쳐봤는데요.. 매우 성실하게 답변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토익의 고득점 경험이 있는자로서.. 거짓말을 분별해내고.. 인터넷 검색을해서 예리한 질문을 통해 다른 예문과 성실한 답을 얻어냈습니다. 인공지능은 참 성실하게 답안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좀 재미가 없기도 합니다. 스토리 텔링 능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만.. 그렇습니다. 그래도 뤼튼이 잘하는 것은 어딘가 블로그에 있을 법한 주제를 그럴듯하게 정리하는 거죠. 주제만 하나하나 잘 집어주면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글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