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뇌피셜 주의.
주식시장도 수요와 공급이 작동하는 시장입니다.
수요는 무엇인가요? 주식시장으로 향하는 돈이겠죠.
주식시장보다 더 큰 시장은 사실 채권시장입니다. 주식시장 흐름을 알려면 채권시장을 먼저 생각하는게 맞겠죠.
미국은 금리 인상 중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빠집니다. 이왕 채권을 살거면 금리가 가장 높을 때 사는게 최고죠.
하지만 누가 아나요? 최고점은 못맞춥니다. 파월 본인도 모를 겁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채권을 모아가겠죠.
그리고 채권을 모으다가, 어라? 이제 금리 정점 찍겠네? 이런 생각이 들면 그 때 주식을 사기 시작 할겁니다.
왜냐면~~~~ 주식은 더 빠르니까요. 오르는거 보고 사면 조금 늦을 수 있어요.
달러인덱스가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닷컴버블 이후로 거의 최고치인데요.
이말은 미국의 달러가 전세계로 풀려나갔다가 다시 역으로 미국으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달러가 이렇게 귀해지는 것이지요. 모두들 달러로 환전해서 다시 미국으로 돈을 가져오니까요.
그러면, 미국 채권이나 미국 주식이 오르겠네요.
바로 들어갈까요? 오르는거 보고 들어갈까요? 개미들이라면 오르는것 보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선행지표를 보고 들어가겠죠.
나스닥은 겁없이 오르다가 하락을 쎼게 맞고는 갑자기 급반등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조정받고 있죠.
잘 보시면 폭락폭의 절반정도 수준까지 올라와있습니다. 다시 바닥을 찍을 까요? 아니면 올라갈까요?
달러 인덱스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미국 국채금리는 어떤가요?
3.265라고 합니다. 2018년 금리수준을 뚫어버렸네요. 2018년 9월이 3.18정도이니까요.
채권은 미래의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을때, 미래에 인플레가 많이 올것 같을 때 가격이 내려갑니다.(금리 인상)
시장은 지금 2018년 이후에 최고 수준의 인플레, 금리인상을 반영했습니다.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yield 갭도 지금 음수상황입니다.
10년물 금리가 꺾이는건 금리 인상상황에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yueld 갭이 좁아지고 있긴해요.
만약 10년물 금리가 꺾인다, 즉 채권가격이 올라간다는건 강한 채권수요를 의미합니다.
그런 신호가 온다면 자산시장의 상승신호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7/5~7/23일 금리가 꺾인 시점입니다. 이때 나스닥은? 반등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맨 왼쪽이 7월 초, 십자가 부분이 7/23
뭐 누가 알겠습니까? 그래도 채권 금리가 꺾이면 한번 물을 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번에 확타지 말고 나눠서 타야죠.. 변동성이 심하니까..무섭습니다.
무서울 떄 물을 타야한다고 하니.. 더 떨어지면 더 사는걸로..
미래를 맞출 수 없습니다. 그걸 불편하더라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대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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