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직장생활

추석 전날

하트 뿅뿅 2020. 9. 29. 14:17
반응형

추석을 앞둔 날

 

집에 일찍 가고 싶은 마음은 모두 굴뚝같다. 하지만 갈 수 있는 자와 갈 수 없는 자가 갈린다.

 

부서장이 보내준다면 모두다 갈 수도 있겠지만, 요새는 그것도 쉽지 않다.

 

결국 지방으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 사람들이나 자가용으로 일찍 가야 하는 사람들이 먼저 길을 나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친지들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그래도 추석은 추석이니 모두들 집에 가고 싶다. 이럴 때 한번 너그러운 마음으로, 내가 자리를 지킬 테니 먼저 가세요. 한마디 해주는 것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고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집으로 가고 싶다. 오늘도, 내일도... 집이 최고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