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얼마전 마켓컬리에서 실온보관 이유식을 구매했어요.
냉장보관 아니고 실온보관이구요, 유통기한은 무려 실온보관시 21년 12월까지입니다.
편의점에서 산 신라면 유통기한이 올해 7월말인것을 생각하면 무지무지 유통기한이 긴거죠.
진공포장된 죽같은 형태의 이유식이고 제품은 파스퇴르 이유식이었어요.
마켓컬리에 반품을 요청하려고 했습니다.
먼저 상품별 선택이 안됩니다. 그래서 1:1상담을 남겨야 합니다.
쿠팡은 상품별로 반품 선택이 가능합니다. / 마켓컬리는 반품신청은 커녕, 상담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상담결과, 신선식품이고 냉장보관이어서 반품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온보관이고 신선식품 아니고 유통기한이 몇달이나 남았다고 다시 문의를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실온보관은 맞는데 신선식품이라고 반품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라면보다 유통기한이 길고, 실온보관이고 신선식품이 아니다. 환불하고 싶다고 문의를 넣었습니다.
상담내역을 공유하지 않는지, 계속 했던이야기를 반복하고, 틀린이야기를 지적해줘도 수정되지 않더군요.
이번에 또 신선식품이나, 냉장보관이나, 유통기한이 경과했다거나, 반품이 안된다거나 하면 소비자원에 신고하고, 마켓컬리는 불매하려고 합니다.
쿠팡은 품목단위로 반품이 됩니다. 물론, 신선식품(야채 계란) 같은건 반품이 안되지만, 그 외의 물품들은 반품이 쉽게 됩니다. 신청도 간단하고요. 마켓컬리vs쿠팡 반품 편의성은 쿠팡 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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