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220628142927285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오는 7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50bp(1bp=0.01%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한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급락하는 원화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내달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 금융시장 금리 등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6개월 이후 우리나라의 정책금리가 약 3.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책금리가 1.75%인 점을 감안할 때 블룸버그의 분석처럼 3%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한은은 올해 남은 4번의 금통위 회의에서 최소 한 차례 50bp 인상을 단행해야 한다.
미국이 자이언트 스탭을 보인 상황에서 한은이 50bp를 올리는 것이 환율 안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별개로 연합인포맥스 채권탭에서 외국인의 국채매입이 늘거나 한국기업의 달러표시채권 발행이 늘어나면
환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외국인의 국채매각, 주식매각, 한국기업의 달러표시채권 상환이 있다면 환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금리는 경제학에서는 중요하게 다루는데 그건 장기평균 금리로 봐야 하고, 하루하루의 금리에는 사실 위의 자금유출의 영향이 크다고 한다.
한국 기업들은 달러환율이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달러표시 채권 발행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금통위에서 금리 50bp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 해석은 달러환율은 현재 1290원대인데 더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16&view_type=sm
한국은행 과거 분석자료에 따르면, 주식투자자금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
추정기간중 장단기 내외금 리차 확대시 환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식투자자금 유입, 채권투자자금 유입 및 해외차입자금 유입은 모두 환율을 하락시킨 것으로 추정되었다.
과거의 환율변동이나 과거의 자본이동이 당월의 자 본이동이나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환율 하락과 자본유입이 당월에 함께 발생했음
장기적으로는 금리수준도 중요한데.., 하루하루의 등락에는 환의 수요와 공급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수몽키, ISM제조업지수 50 아래면 금리 하락 전환 가능성 있다. (0) | 2022.06.30 |
---|---|
한미 금리차이 역전임박? 한국은행이 금리 올리겠지. (0) | 2022.06.29 |
미국의 임대난 임차인의 픽미레터. (0) | 2022.06.29 |
돈의 그릇 (0) | 2022.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