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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모두 2만 3620호의 미분양주택이 있고 이는 전월보다 11.5%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부산에는 1,084호가 있으며 10월에 비해 178호가 줄었습니다. 이같은 미분양수는 2017년 9월에 720호를 기록한 이후 최소 수치 입니다.
지난해 4월에만 해도 부산에는 미분양이 5401호가 있었던 것에 비해선 미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부산의 미분양은 사하구에 171호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상구(153호) 강서구 경제자유구역청(137호) 금정구(108호) 해운대구(105호) 부산진구(94호) 동구(72호)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11월 부산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721호였으며 1~11월 누적으로는 1만 3157호로 5년 평균치보다 57.6%가 감소했다. 올들어 인허가 물량이 이처럼 줄어들면서 앞으로 3~4년후 부산의 주택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23014212732250
그리고 업체별 미분양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해운대 아이파크에도 준공 후 미분양이 있었네요. 엘시티는 잘 되었나..? 궁금하시면 아래 파일 확인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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