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행하는 것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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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코스피 하면 잃을 확률이 높고, 미국주식 해야한다고 한다고 그렇게 알게되었는데도..

 

멋들어진 ETF가 출시되면 사봅니다. 그리고 손해를 봅니다.

 

손해를 보고 나서 다시 S&P500이나 나스닥 100ETF수익률과 재미있어 보이고 멋져보이던 ETF와 비교해봅니다.

 

역시... S&P500이나 나스닥 100, 차라리 인도지수... 이런게 훨씬 수익률이 좋습니다.

 

한국 ETF 한국 지수추종, 한국 섹터 ETF이런걸 하는게 아니었는데... 왜 했을까요..?

 

알면서도 자꾸 주식개미의 습관처럼 이상한 투자를 합니다. 이런걸 막아야 하는데...

 

못하겠으면 차라리 ETF를 하지 말고 INDEX펀드에 적립식으로 하는게 낳을지도 몰라요.

 

자동이체를 걸면 끝나니까요. 저에게는 어쩌면 그게 더 맞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수수료 조금 더 내더라도 나 자신의 삽질을 막는것이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면, 장치를 마련하거나 삽질하지 않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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