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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의왕시 보건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데 9시까지 일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녁먹고 8시에 예약하고 검사받으러 갔습니다. 가니까 야외에 이렇게 선별진료소를 설치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선별진료소는 야외에 있었습니다.
저기 위에 사람이 보이시나요? 저 분이 안내해주시는 분입니다. 방역복을 제대로 갖춰 입으셨네요.
도착하면 가볍게 본인확인하고, 역학조사를 한 다음에 검사키트를 준비해서 검사를 해주십니다.
검사는... 피를 뽑지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의 현수막 부분 보시면 면봉으로 코를 찌르려고 하고있죠? 바로 저렇게 검사를 합니다. 저는 서서 검사받았다는점이 좀 다르군요 ㅎ
코랑 목을 한번씩 면봉으로 찔러서 뭔가를 채취하고 그걸로 검사를 합니다.
예전의 독감검사와 매우 비슷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검사결과는? 다행히 음성이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 8시에 검사 받았는데 오늘 12시경에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속도네요. 한국의 보건소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선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보건소 공무원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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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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