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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단계 적용 조짐(확진자 네자리수 돌파)

하트 뿅뿅 2020. 12. 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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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12.7일 500명 수준에서 12.13일 1002명입니다.

 

일주만에 거의 두배가 늘었는데요..

 

대기중인 코로나 19 검사자만 8만명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처음 기록한 네자릿수 확진자다. 전문가들은 이대로면 약 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가 2,5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폭증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서둘러 3단계로 상향 조치하고 검사를 대폭 확대해 '숨은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10개월 만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했지만, 3단계 격상 카드는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뒀다.

 

그런데 3단계를 바로 적용하지 않았네요.

다음주에 또 늘어나면 그때하려나 봅니다. 소상공인들 표도 중요하지만 방역에 구멍이 뚫렸는데 이를 매울 생각이 없는건지.. 참 답답합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상향 조치는 불가피하다고 강하게 요구한다. 정부 기준으로는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어야 3단계 격상이 가능하다. 이날까지 일평균 확진자는 719.6명으로 기준에 아직은 못 미친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그러나 “단계별 기준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의료 체계가 감당을 못할 상황인 만큼 당연히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3단계로 격상하더라도 효과를 기대하기엔 이미 늦었다는 비판마저 적지 않다. 실제 확진자 1,000명을 기록한 13일은 정부가 거리두기를 2단계+알파(α), 2.5단계로 올린 지 각각 13일째, 6일째 되는 날이다. 거리두기에 따른 확진자 감소 효과가 통상 1, 2주 뒤 나타난다는 정부의 예상이 이미 빗나간 것이다.

 

행정할 때 행정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표를 자꾸 생각하면서 정치를 하려고 하니 행정도 제대로 안되고 정치도 제대로 안되고 엉망진창인것 같습니다.

 

3단계 진즉했어야 한다, 중국인 입국 진즉 막아야 했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는데 정부가 좀 잘 대응해서 그런 이야기 안듣고 안심하고 출근하고 안심하고 마트도 가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나날이 불안감이 심해지는 요즘입니다.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1316120005191

 

코로나 결국 1000명, 이대론 안된다…"3단계 올리고, 검사 5배 늘려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래 처음 기록한 네자릿수 확진자다. 전문가들은 이대로면 약 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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