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5인이 같이하는 게임이다. 5명의 역할군이 있고, 나눠서 플레이를 하지만, 그 역할은 때때로 바뀌기도 한다. 절대적인 역할군이 있는건 아니다. 롤하다가 이기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리편에게 잘해서 이기는 방법도 있다. 버스만 잘타도 이긴다는 말이다. 우리편이 신나서 잘하고 있을 때 응원해주고 호응해주고 이러면 잘 풀린다. 꼭 내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남이 잘할 때 편승만 잘해도 이긴다. 롤에서는 캐리하는 사람을 버스기사라고 한다. 승객이 난동만 안부리면 버스기사는 목적지로 간다. 롤에는 버스기사를 막 패는 손님들이 있다. 브론즈, 아이언 플레이어 중에 이런사람이 많다. 명심하자, 버스기사한테 호응만 해줘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