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가입하면 월 납입금의 16개월 분이 영업라인에 배분된다. 보험이 해지가 어렵고 중도해지시 손실이 발생하는 이유다. 마치 보험원가가 식재료값이고 보험료가 외식비가 된 느낌이라고 보면된다. 세끼다 외식을 하면 궁핍할 수 있다. 보험은 많이들면 돈을 까먹는다. 매일 외식하면 궁핍한 것과 마찬가지다. 종신보험이 대표상품이다. 7년정도면 해지를 하는데 그래서 보험사는 큰 이익을 본다. 생명보험을 크게 드는 것은 근로수익이 수입의 전부인 경우이다. 자산소득이 있는 경우 생명보험 필요없다. 자동차보험은 의무적 가입이라서 가입한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10만 달러의 예치금이 있으면 자동차보험을 들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현대식 보험 무용론자다. 10만원 짜리 상품을 굳이 40만원 주고 사야하고 저축성 보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