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직장생활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기재부에서 발표하는 예산계획 자료를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매년 계획을 세우고, 배정하고 그걸 소진하는 것이 목표인 기관들이 돈을 펑펑 씁니다. 그리고 특별편성이라도 하게 되면 채권을 찍던 추경을 하던 해서 돈을 또 펑펑 씁니다. 그러다 문득, 내 몫의 여분이 남아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과연 이놈의 국가는 매년 세금을 걷어서 쓰고, 어떤 해는 걷는 돈보다 더 많이 쓰는데.. 내가 일하는 동안 낸 세금은 나의 노후를 위해서 쓰일 만큼 보전될 수 있을까요? 가까운 예로, 국민연금을 꾸준히 내는데, 이 연금도 보장이 될까요? 노후 대비를 각자 하라는 대한민국이지만, 꾸준히 낸 내 세금을 적립했다가 노후에..